Jack Plank Tells Tales

 

 

 

Jack Plank tells tale by Natalie Babbitt

 

무지 좋아하는 작가 Natalie Babbitt.

항상 깊게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작가.

그녀가 일러스트도 그렸다는 사실.... 너무 재능이 많어....흥!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이번에 풀어놨다. 고민할 것 없는 이야기... 초등학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Jack Plank는 해적이었다. 좀 유순하고 해적의 자격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직업해적? ㅋㅋㅋ. 해적산업이 좀 좋을때는 스프 끓이고 뒤에서 지원하는 스태프로 일을 하며 지냈지만 이제 더이상 해적질 할 건수가 줄으면서 Jack의 해적선도 명퇴를 시켜야 할때가 왔다. 아무래도 해적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나이도 이제무시 못할 Jack가 그만두게 된다. 육지로 와서 민박집을 얻고 그곳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삶과 일자리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일자리를 제안을 하면 안된다며 이와 얽힌 스토리를 들려준다.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이야기들....

 

Not a farmer

Not a baker

Not a fortune-teller

Not a fisherman

Not a barber

Not a goldsmith

Not an actor

Not a musician

 

그리고는 Jack은 어떻게 될까? 일지라를 못 찾으면 다시 해적선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할 수 없는 이유가 뚜렷한 Jack... 그에게도 새로운 삶이 허락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