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lto Beach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하기에는 부드러움이나 우아함이 전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날씨가 쨍쩅이 아니라 흐렸기 때문에 더 그럴 수 있겠지만 스산하면서도 웅장하고 그리고 그 태평양의 파도 소리는 우렁차다 못해 고막을 징하게 울려댔다. 바닷물에 쓸려 쓰러진 나무들이 서로 엉켜서 해변가에 질서 없이 흩어져 있는 그 모습.
그리고 쓰러질까 말까 애매하게 기울어진 나무들...
더군다나 모래가 아닌 돌멩이들이 해변의 바닥을 장식하기에 느낌이 더 차다.


 

 

 

 

 

 

 

 

 

 

 

 

 

 

 

 

 

 

 

 

 

 

 

 

 


ㅋㅋㅋ 완전 파도에 당하는 인보군....
바지 홀라당 젖으심.


 


유후~~ 한가라운 한때...
Posted by bo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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