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29 (Sun)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애틀 시내구경에 나서려고 했으나....
가고 싶은 곳은 무지 많았으나...
마음과 다를 것을 예상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너무 늦게 일어났다. ㅋㅋㅋㅋ 이눔의 시차!!!
날씨가 완벽한 그.레.이!!
그래도 비가 안오는 것만해도 다행이다~~

 

 

 

공항옆에 있는 호텔에서 시내까지는 20분거리. 시내가 저멀리 보인다.

 


시애틀이라면 꼭 가야 하는 Public Market. 혹은 Pike Place Market!~~ 유후~ 얘들아 남는 것은 사진이란다!~~

 



바로 마켓 입구부터 "비틀즈" 3인방이 연주하고 있다. 제법 비슷한 비쥬얼~~ 이 자리는 나름 시간표가 있는 듯. ㅋㅋ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팀이 자꾸 바뀐다. 저기에 서있는 틴아저씨 카메라 렌즈 맞추니 나를 향해 '삿대질'??? ㅎㅎㅎㅎ

 

 

바로 마켓 입구에 있는 생선가게. 큰 생선 던져주기 이벤트로 인해서 인파가 무지하게 몰리는 집 ^^


반갑다 얘들아! 싱싱한 해산물~~~ 우앙!

 

 

 

소문에 인기있는 머스트 비지트 미니 도넛가게~ 줄이 넘 길게 서있어서...걍 패스. 사진만 찰칵!

 

 

 

 


Pike Place의 유명한 먹거리들...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린다... 우린 걍 패스~~ 구경만 잔뜩. 우리의 목표물은 일단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 1호점이 여기에 있도다. 말은 많이 들었다만.... 줄 서서 차근차근 들어가서 커피등을 사서 나오는 분위기. 여기서만 파는 원두도 사고 커피도 사먹고... 스타벅스 앞에서도 음악가들이 자리를 잡고 흥을 돋구고....

 


줄서서 기두리느라 지치는 보블. 딱히 여기 들어가서도 얻은 것 없는 그들...ㅎㅎㅎ

 

 


바닷가쪽... 저너머로 올림픽 반도가 보인다!!! 우리가 앞으로 갈 곳!~~
보브라더스는 잔디를 보고는 바로 강아지 모드로...캬캬캬

 

 

 


해산물만 파는 곳이 아니다.... 꽃가게도 길게 쭉 늘어져있고, 준보아빠가 관심 보이는 오가닉 비누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얌얌.... 게맛살 좋아하는 울 신랑님! 바로 한컵 싱싱하게 케찹에 찍어 드심! 짭짜름하니 맛났다~


 


과일가게도~~ 내가 좋아라 하는 체리!!!


 

 

새우, 게, 랍스터... 모두 모여있다!

 

 


세계2차 대전 Pear Harbor 공격 이전까지 이곳의 2/3가 일본인들이 가게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전쟁이 시작되며 일본인들을 싹 수용캠프로 보내져서 순식간에 이곳은 비였다고 한다.


 

 

유명한 Chowder Soup집!!! 앙앙...느므 맛났어.... 아직도 생각난다!! 먹고잡다! 
 

 


 시큼한 맛이 나는 sourdough 빵에다가 퍼주는 Clam Chowder soup 드시는 보블.... 너무 맛나다며....

 

 


일케 해서 짧은 Pike Place Market 방문 끝! 이뿌게 걸려있는 고추 장식들.... 멕시칸틱하다!!




Posted by bo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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